'윤석열 수사' 지휘부 다 바껴..대선 경선 전 수사 결과 주목, 완주할 수 있을까?대검 '재기수사 명령'에 형사4부로 배당하고 수사 착수했으나 공정성 논란에 재배당[정현숙 기자]= 야권의 대선주자로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에 대한 강도 높은 수준의 검증이 예고 되고 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윤 전 총장 가족·측근 관련 수사·재판은 검찰에 4건, 법원에 2건이 계류돼 있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관련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과 대검의 수사 지휘를 배제하는 조치를 취해, 사건 처리는 이성윤 지검장의 대를 이어받은
송파경찰서 "3가지 물증으로 최은순 '구속기속 의견'의 '수사보고서' 묵살[정현숙 기자]= MBC 장인수 기자는 9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지난 7일 MBC 유튜브 채널 '뉴스프리데스크'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은순 씨와 사업가 정대택 씨의 18년 맞고소 법적 분쟁에 대한 심층취재를 전했다.장 기자에 따르면 조남관 법무연수원장이 지난 2004년 보고한 '검사 추송서'가 이 두사람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정대택 씨는 강요·사기미수 등 혐의로 2년 징역을 살고 최 씨는 52억을 편취하고도 검찰의
박주민 "장모가 죄질이 나쁜사건으로 재판중..'10원 한장 피해준적 없다'는 건 부적절"윤석열 측 가족 수사 촉구한 송영길에 "도 넘은 언행"[정현숙 기자]= 여당은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전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 전 총장 가족 비리 등에 대해서도 조국 전 장관 가족의 검찰수사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된다”라는 발언에 여권 의원들이 대거 한목소리를 냈다.이들은 윤 전 총장 장모 최은순 씨의 사기혐의 등 비리와 부인 김건희 씨의 사기 의혹 전반을 거론하며 검찰에 철저
'봐주기 불기소' 논란..장모 횡령·사기 혐의 다시 들여다봐노덕봉 고소, 최은순 지인 법조 브로커 김모 씨도 수사할 듯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수천억 원 대 '추모공원 납골당 사업권 편취' 개입 의혹에 대해 검찰이 경찰에 보완을 지휘하고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는데,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한 것이다.2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허인석)는 지난해 12월18일 경찰이 불기소 송치한 윤 총장 장모 최 씨의 추모공원 이권 개입 사건을 한달 만에 보완 수사하라고